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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인 엄홍길·재경의성향우회 통일기원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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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창훈기자
  • 2019-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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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0여명이 의성 비봉산 함께 올라

김주수 군수 등 각계 인사도 참석

통일기원 산행에 앞서 엄홍길 대장, 김주수 의성군수와 재경의성향우회원들이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의성군청 제공>
한국인 최초로 히말라야 14좌를 완등한 산악인 엄홍길 대장과 재경의성향우회(회장 양재곤) 회원 770여명은 지난 18일 의성군 다인면 비봉산(자미산)에서 통일기원 산행을 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재경향우회의 ‘고향방문 산행’에 통일을 향한 염원을 담은 이날 행사에는 향우회 회원을 비롯해 김주수 의성군수와 김영수 의성군의회 의장, 김동건 재경의성향우회 고문, 지성하 명예회장, 최병일 재구향우회 회장 등 지역을 대표하는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산행을 마친 뒤 밀성초등 운동장에서 가진 공식행사에서 회원들은 향우회 집행부를 향해 이구동성으로 “고향 의성을 함께 기억하고, 또 아름답게 여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염원하는 결속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 김주수 의성군수는 “고향을 잊지 않고 지역발전을 위해 전국에서 활동하는 의성향우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웅군 의성을 건설하는데 모든 역량을 쏟아붓는데 향우회원들도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2006년 12월 결성된 재경향우회는 산하에 등산회, 골프회, 청년회, 봉사단 등 직능단체를 발족시키는 등 체계화된 조직력과 노·장년층의 조화로운 화합과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의성=마창훈기자 topgu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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