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수의 ‘新 핑퐁외교’

  • 마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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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5-22 07:34  |  수정 2019-05-22 07:34  |  발행일 2019-05-22 제11면
칠곡군수의 ‘新 핑퐁외교’

칠곡군이 20~23일 ‘우공이산(愚公移山)’ 고사의 배경인 중국 허난성 지위안시를 방문해 활발한 문화 외교활동을 벌이고 있다. 양 도시는 이번 만남에서 문화·관광·체육 상호교류 확대 의향서를 체결하는 등 기존 관 주도의 우호교류를 민간 분야로 확대하는 제도적 토대를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스포츠·문화 예술 교류가 가지는 힘은 상상 이상”이라며 “앞으로도 자매결연을 맺은 양 도시가 공동 번영할 수 있도록 관포지교(管鮑之交)의 우정을 이어나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백선기 칠곡군수와 쓰잉쥔 지위안시장이 21일 ‘핑퐁게임’을 통해 양 도시 우호를 다지고 있다.

칠곡=마준영기자 mj3407@yeongnam.com <칠곡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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