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반도체 웨이퍼 제조기업 SK실트론, 사회적가치 3142억

  • 조규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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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5-23 07:27  |  수정 2019-05-23 09:06  |  발행일 2019-05-23 제9면

[구미] 구미국가산업단지에 본사를 둔 반도체 웨이퍼 제조기업 SK실트론은 22일 “지난해 창출한 사회적 가치가 총 3천142억원으로 측정됐다”고 밝혔다.

세부적으로는 △경제간접기여성과 3천543억원 △비즈니스사회성과 (-)402억원 △사회공헌사회성과 1억원으로 나타났다. 비즈니스사회성과가 마이너스(-)로 나온 것은, 제품 생산 공정에서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온실가스나 폐기물 등 오염물질의 배출량이 환경 항목의 측정값으로 환산되기 때문이다.

SK그룹은 DBL 경영 추구를 위해 2017년부터 경영·회계학 교수 등 외부 전문가들과의 공동 연구 및 관계사 협의를 통한 사회적 가치 측정 체계를 개발해 왔다. 사회적 가치는 △경제간접기여성과 △비즈니스사회성과 △사회공헌사회성과 등 크게 3대 분야로 나뉜다.

조규덕기자 kdcho@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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