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춘, 노무현 서거 10주기서 '떠나가는 배' 불러…사회는 유정아 전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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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미디어부기자
  • 2019-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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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유정아 전 아나운서가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10주기 추도식 사회를 맡았다.

오늘(23일) 오후 2시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는 노 전 대통령의 서거 10주기 추도식이 열렸다. 이날 추도식 사회는 유정아 전 KBS 아나운서가 맡으며 문희상 국회의장과 이낙연 국무총리,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 등도 참석했다.


유정아는 지난 1989년 KBS 아나운서 16기로 입사해 1997년까지 KBS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했다. 이후 프리랜서로 전향해 연극 배우, MC 등으로 활동했다.

 유정아는 지난 2014년 '노무현 시민학교'의 6대 교장을 역임한 친노 인사로 매년 노 전 대통령의 추도식 진행을 맡고 있다. 지난 2017년 19대 대선에서는 문 대통령 지지 모임인 '더불어포럼'의 상임위원장과 국민참여본부 수석부본부장을 맡기도 했다.


이날 추도식은 노 전 대통령의 아들 노건호 씨가 인사말을 한 뒤 부시 전 대통령과 문희상 국회의장, 이낙연 국무총리, 정영애 노무현재단 이사가 차례로 추도사를 하고 검은 정장과 셔츠 차림의 정태춘은 추도공연을 펼쳤다.


정태춘은 봉하마을 대통령 묘역에서 엄수된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공식 추도식에 참석해 '떠나가는 배'와 '92년 장마, 종로에서'를 불렀다.


정태춘은 먼저 직접 기타를 연주하며 '떠나가는 배'를 불렀다. 노 전 대통령이 10년 전 세상을 떠났을 때 봉하마을에서 불렀던 곡이기도 하다.

이어 정태춘은 '92년 장마, 종로에서'를 불러 담담하면서도 애절한 가창력을 선보였다.
뉴미디어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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