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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환 우륵국악기연구원 명장, 관광공사 신규 지역명사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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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석현철기자
  • 2019-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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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500년 전 대가야 우륵의 혼을 잇겠습니다.”

우륵국악기연구원 김동환 명장이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 및 주관하는 ‘2019 지역명사와 함께하는 문화여행’ 신규 지역명사로 선정됐다.

지역명사와 함께하는 문화여행은 지역의 역사와 삶을 함께 한 명사들을 스토리텔러로 발굴, 생생한 인생담 체험프로그램과 지역 고유의 문화관광 콘텐츠를 접목한 새로운 형태의 고품격 휴먼웨어 관광콘텐츠로 육성해 지역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30여년을 오롯이 가야금 제작에 매진해 온 김동환 명장은 자연 속에 숨어있는 맑으면서도 가볍지 않고 깊은 음색을 지닌 악기를 제작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고 있다.

가야금에 대한 그의 애정과 열정, 소명감은 방문객의 마음을 끌어들이며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621가족, 1천592명이 가야금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해 지역문화관광 발전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김동환 명장은 “ 하나의 가야금이 완성되기까지 200여 가지의 수작업을 거쳐 적어도 5년이라는 긴 시간을 필요로 한다”며 “인고의 과정에서 느껴지는 가야금체험프로그램을 한국의 대표적 문화관광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고령의 자랑거리인 가야금을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고령=석현철기자 shc@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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