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황 전한 시니어모델 김칠두, ‘얼짱 각도?’ 중후한 매력 '철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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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5-24 00:00  |  수정 2019-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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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칠두 인스타그램

시니어모델로 활약중인 김칠두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공개하며 화제다.


시니어모델 김칠두는 65세의 나이에 2018년에 모델로 데뷔해 지금까지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김칠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셀카 사진을 올리며 “괜찮나요? 셀카가 제일 어렵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김칠두의 셀카는 소위 ‘얼짱 각도’로 찍은 셀카가 아니었다. 그럼에도 김칠두는 중후한 매력을 선보이며 팬들에게 큰 환호를 받았다.


김칠두는 키 181cm이며 몸무게는 63kg에 서구적인 외모로 혼혈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높은 콧대와 진한 쌍꺼풀, 긴 머리카락과 수염이 서양 모델과 같은 비주얼을 뽐내기 때문.


한편 김칠두는 얼마 전까지 순댓국밥집의 사장님이었다가 그만두고 모델로 전향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칠두는 새로운 직업을 찾던 도중 딸의 권유로 시니어 모델에 도전하게 됐다.


김칠두는 과거 의상실에서 일한 적이 있을 정도로 패션에 관심이 많았으며 결혼 전까지만 해도 모델 업계에 관심이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칠두는 딸의 권유로 모델 학원에 등록해 수업을 들으며 모델로서의 데뷔를 준비했다. 


시니어모델 김칠두는 2018년 제1회 PFWM 홍보모델 선발대회에서 테크노상가상을 수상했으며 2018년 F/W 헤라서울패션위크 KIMMY.J의 모델로 런웨이에 데뷔했다. 이후 김칠두는 ‘할아버지 모델’, ‘할배모델’로 불리며 각종 TV광고와 유튜브 광고, TV 프로그램에까지 출연해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뉴미디어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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