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얼굴 어플 ‘스냅챗’ 에 변함없는 김신영-아이유, 홍준표 전 대표도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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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5-24 00:00  |  수정 2019-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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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신영sns

스마트폰 앱 ‘스냅챗’이 연예계에 이어 정치권에서도 화제다.

앞서 백종원·소유진 부부를 비롯해 수지, 아이유 등도 ‘스냅챗’ 인증샷을 올리며 화제가 됐다.


하지만 개그우먼 김신영은 ‘애기얼굴 어플’로 불리는 스냅챗 베이비필터를 이용해도 변화 없는 모습에 의아함을 드러냈다.


김신영은 23일 인스타그램에 현재의 얼굴을 아기처럼 합성해 주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촬영한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이 앱을 이용하면 코와 입 부위 등 하관을 짧고 통통하게 만들어줘 ‘동안’으로 변신할 수 있지만, 김신영의 얼굴은 평소와 다를 바 없어 보였다. 김신영도 “(지금과)비슷하다”고 적었다.


연예계 동료들도 비슷한 반응을 남겼다. 가수 손승연은 “그냥 언니다. 귀엽다”고 동조했고, 그룹 옥상달빛의 김윤주도 “사귀자”는 댓글로 외모를 칭찬했다. 가수 별도 “그냥 너다”고 했다. 그러나 가수 딘딘은 “형님같다”며 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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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이유sns
가수 아이유 또한 24일 인스타그램에 올린 애기얼굴 어플 사진에도 “달라진 게 없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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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홍준표 전 대표 sns


그런가운데 홍준표 전 대표도 동참했다.  홍 전 대표는 23일 페이스북에 “요즘 유행하는 애기 얼굴 어플이랍니다”라는 짧은 글과 함께 현재 그의 모습보다 훨씬 더 어려 보이는 얼굴로 환히 웃고 있는 사진을 한장 공개했다.

홍준표 전 대표는 ‘베이비 필터’사진을 올린 뒤 해당 사진을 페이스북 ‘커버 사진’으로 설정하기도 했다.

연예계뿐만 아니라 일반인 인스타그램을 휩쓸고 있는 일명 ‘애기얼굴 어플’은 미국의 모바일 메신저 스냅챗의 합성 서비스로 원래 이름은 베이비 필터다. 아기 얼굴로 바꿔주는 기능이다.
뉴미디어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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