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만한TV프로] 25일 TV프로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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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5-25 06:26  |  수정 2019-05-25 06:26  |  발행일 2019-05-25 제18면

제국의 유산 자리하고 있는 요르단

◇걸어서 세계속으로(KBS1 오전 9시40분)

광야를 지나온 인류의 역사를 고스란히 품고 있는 요르단. 수천 년의 역사를 지닌 도시에는 과거 제국의 유산들이 곳곳에 자리하고 있다. ‘7개 언덕의 도시’라고 불리던 요르단의 수도 암만. 이곳엔 수많은 문명의 지나간 성서 속 고대도시 시타델이 있다. 요단강이 흐르고 있는 여러 종교의 성지 베다니를 지나 과거 로마제국의 도시 제라시에서 중동의 폼페이라고 불리는 고대 로마 유산을 만나본다. 사막 한가운데, 협곡 사이 숨겨진 고대 도시 페트라. 바위를 파내 만들어진 페트라의 심장 알 카즈네. 경이로운 대자연과 인간이 함께 만들어낸 장엄한 풍경을 감상하러 요르단으로 떠난다.


야생 닭 털뽑기 나선 센 언니 현경

◇정글의 법칙(TBC 밤 9시)

전날 밤, 쫄쫄 굶은 병만족을 위해 불개미 소굴에서 야생 닭 사냥에 성공한 정찬성. 이제 닭 손질만이 남아있는데, 야생닭 앞에 그만 멈춰버린 두 남자 정철과 찬성. 그런 두 남자 앞에 생존 여신 엄현경이 출격한다. 정글의 센 언니 엄현경의 맨손 닭털 뽑기가 시작된다. 한껏 업그레이드된 뗏목으로 위풍당당 다시 바다를 향해 나선 병만족. 그러나 노를 저어도 뗏목은 계속 제자리. 지쳐만 가는 8인의 병만족은 단체 멘붕이 오는데….


고흐의 그림으로 보는 그의 인생사

◇러빙 빈센트(KBS2 밤 12시30분)

전 세계인이 가장 사랑하는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살아 숨 쉬는 그림을 스크린으로 확인할 수 있다. 빈센트 반 고흐의 미스터리한 죽음을 바탕으로 기획부터 완성까지 총 10년이 걸린 전 세계 최초 유화 애니메이션이다. 살아생전 단 한 점의 그림만을 팔았던 화가 빈센트의 죽음 후 1년. 아버지의 부탁을 받고 빈센트의 소식을 전하기 위해 떠난 아르망은 빈센트가 마지막 머물렀던 마을에서 놀라운 사실들을 알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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