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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방형 직위 안계면장 재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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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창훈기자
  • 2019-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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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응시자 중 적임자 못찾아

내달 7∼13일 접수…7월 임용예정

[의성] 의성군이 개방형 직위로 추진한 안계면장(영남일보 4월18일자 2면 보도)을 재공모하기로 했다. 응시자 중에서 적합한 인재를 찾지 못했기 때문이다.

개방형직위선발시험위원회(이하 선발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4월25일자로 마감한 안계면장 공모 응시자 가운데 적합자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의성군은 다음 달 5일까지 열흘간 재공고를 실시한다. 원서접수는 다음 달 7~13일이다. 서류전형·면접·주민심사 등을 거쳐 7월 임용할 계획이다.

개방형 직위 제도는 전문가 경륜을 행정에 적극 반영해 공직사회 전문성을 높이고 대외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현재 안계면을 중심으로 추진 중인 사업은 △이웃사촌 청년시범마을 조성 △안계면 특화농공단지 조성 △도시재생 뉴딜사업 △반려동물 문화센터 건립 등이다.

안계면장 채용은 공무원의 경우 6급은 3년 이상, 5급은 1년 이상 경력자를 대상으로 한다. 민간인은 부서 단위 책임자로서 1년 이상 근무 또는 연구한 사람이면 응모할 수 있다. 관련 분야는 △마을공동체 △지역(도시)재생 △농촌지역개발 △도농연계·상생 △청년일자리 등이다. 임용 기간은 최소 2년이다. 근무실적이 우수할 경우 최대 5년까지 가능하다.

선발위원회 관계자는 “의성군이 경북도내 최초로 개방형 직위를 과감하게 도입한 이유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인재 선발을 위한 것”이라며 “새로 선발될 안계면장은 기존 공무원의 시각에서 벗어나 지방자치를 선도하고 지역 주민의 기대감에 부응하는 인물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안계면에서 시행 중인 각종 프로젝트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통한 농촌관광 활성화는 물론 이를 바탕으로 청년인구 유입을 통해 안계면이 농촌형 도시로 거듭나는 데 일조를 할 수 있는 유능한 인사를 찾고 있다”고 밝혔다.

마창훈기자 topgu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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