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못·앞산카페거리 등 6∼9월 야간상설공연

  • 최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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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6-04   |  발행일 2019-06-04 제24면   |  수정 2019-06-04

대구 수성못, 앞산 카페거리의 식당·카페와 동성로 거리에서 야간상설공연이 펼쳐진다.

대구시는 6~9월 야간 상설공연의 일정과 출연진을 공개했다. 야간상설공연은 지역을 찾는 관광객에게 야간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공연 콘텐츠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투썸플레이스 수성못점에서는 8일 모과양,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뮤지컬스타가 출연하고, 15·22·29일에는 辛(신) 참아나고에서도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 수성못 수상무대에서는 7~9월 매주 금요일 오후 7시30분에 ‘수성못 아이콘’이라는 타이틀의 거리공연이 펼쳐진다. 브루팅커스, 박미영, 최재관밴드 등의 공연이 열린다. (053)664-2173

7~8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앞산 카페거리에 위치한 카페 겸 베이커리인 넘버 더 스타즈에서도 공연이 열린다. 오늘 하루, 돈데크만, 사필성, 호우 앤 프렌즈 등의 무대를 볼 수 있다. 동성로에서는 7~9월 매주 목요일 오후 7시30분 대구백화점 앞 야외무대에서 공연이 마련된다. 계명문화대 태권도시범단, 마리슈밴드, 정은주 Jazz Quintet, 브로큰 발렌타인이 출연한다. (053)803-3794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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