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전국일자리대상 공시제 부문 ‘우수상’

  • 남두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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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6-08 08:03  |  수정 2019-06-08 08:03  |  발행일 2019-06-08 제21면
영덕군, 전국일자리대상 공시제 부문 ‘우수상’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이희진 영덕군수(오른쪽)가 이재갑 고용노동부장관과 기념촬영을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영덕군은 지난 3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19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공시제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공시제는 자치단체장이 임기 중 일자리 목표와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추진할 구체적인 일자리대책을 수립해 공시하는 제도로 2010년부터 시행됐다.

영덕군은 2015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 수상의 영광과 함께 9천만원의 사업비도 지원받게 됐다. 통계청이 발표한 영덕군의 고용률은 2018년 74.7%로 전년도보다 3.3%포인트 상승했고, 취업자 수는 1만9천800명에서 2만700명으로 증가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우리지역에 맞는 영덕형 일자리를 계속 발굴하고 군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영덕=남두백기자 dbna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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