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울진군이 2021년 경북도민체전 최종 개최지로 선정됐다. 경북도체육회는 10일 연 이사회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경북도체육회는 이날 당초 신청지역인 김천·예천·울진 등 3곳에 대한 실사 결과를 바탕으로 예천과 울진을 후보지로 압축한 뒤 이사회 투표에서 최종 개최지를 선정하게 됐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울진 개최를 지지해 준 여러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 특히 지역구 국회의원을 비롯해 도의원·군의원 등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좋은 성과를 냈다”고 말했다.
원형래기자 hrw7349@yeongnam.com
원형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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