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도 하고 뮤지컬도 보고’ 딤프, 투어패키지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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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미애기자
  • 2019-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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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지인이 많이 오는 축제’ 총력전

인터파크 투어와 연계한 기획전 운영

시티투어-작품 3편 결합해 판매나서

인터파크 투어에서 진행 중인 딤프 기획전. <딤프 제공>
오는 21일부터 열리는 제13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딤프)이 관광객 잡기에 나선다. 지난달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딤프는 올해 축제의 지향점을 ‘외지인이 많이 올 수 있는 축제’로 잡았다. 이에 맞춰 올해 딤프는 축제와 관광을 연계해 숙박 패키지, 티켓 패키지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국내 최대 여행사이트인 인터파크 투어와 연계해 숙박을 포함한 기획전을 운영하고 있다. ‘올여름, 대구로 가자!’는 제목의 기획전이다. 대구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제13회 딤프 개막작 ‘웨딩싱어’와 ‘투란도트’의 무료 관람권을 제공하고, 1만원 상당의 프로그램북, 티켓 최고 할인율인 50% 할인권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인터파크 투어 홈페이지에서 ‘DIMF’를 검색하면 관련 페이지가 나온다. 오는 7월8일까지 진행된다.

대구시티투어의 승차권과 제13회 딤프 주요 작품 3편을 결합한 ‘대구시티 투어 패키지’도 판매 중이다. 이 패키지는 원래 가격의 30% 정도 할인된 금액에 판매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후원으로 제13회 딤프 공연을 예매한 외국인 관광객에게는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미 딤프를 찾아오기로 한 관광객도 있다. 지난해에 이어 대만 관광객들이 뮤지컬 ‘투란도트’ 관람과 백스테이지 투어 등 딤프의 여러 프로그램을 즐길 예정이다. 해외 문화계 관계자도 축제를 찾는다. 대만의 뮤지컬 프로듀서, 예술감독 등은 딤프 기간 중 4박5일 일정으로 국내 뮤지컬 전문가가 함께하는 뮤지컬 세미나에 참석하고, 딤프 프로그램을 참관하기로 했다. 이외에 중국 청두시 문화국과 타이베이 공연예술센터 관계자, 슬로바키아 문화부장관 등이 딤프를 방문할 예정이다.

배성혁 딤프 집행위원장은 “딤프와 지역 관광을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대구 관광산업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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