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안학교 링컨하우스대구스쿨…행복한 학교 위한 공감 토크쇼

  • 박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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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6-12 08:21  |  수정 2019-06-12 08:21  |  발행일 2019-06-12 제28면
대안학교 링컨하우스대구스쿨…행복한 학교 위한 공감 토크쇼
대안학교인 링컨하우스대구스쿨이 마련한 ‘행복한 학교를 위한 공감 토크쇼’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08년 3월 대구 서구에 설립된 고등학교 과정의 기숙사형 대안학교 링컨하우스대구스쿨은 최근 수성구 범어도서관 김만용·박수년홀에서 ‘행복한 학교를 위한 공감 토크쇼’를 가졌다.

이번 토크쇼에서는 박기훈 전 간디학교 4대 교장이 대안교육의 필요성과 발전가능성에 대해 축사를 하고 학생들에게 꿈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또 김태우 수성구의원과 김영아 대구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장, 임명숙 수성구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 소장 등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날 링컨하우스대구스쿨에서는 대안학교의 일반적인 현황 및 종류별 특성에 대해, 그리고 대안학교에서 대입 진학 시 가질 수 있는 장점과 사례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했다. 이어 링컨하우스대구스쿨 학생들은 아카펠라 및 남미댄스 틴쿠스 공연과 학교 내에서 공감할 수 있는 사례들로 엮은 상황극 등 다채로운 무대를 펼쳤다.

링컨하우스대구스쿨은 오는 18일 달서구 푸른방송 아트홀에서 두 번째 행복한 학교를 위한 공감 토크쇼를 가질 예정이다. (053)573-0693

박종문기자 kpj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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