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 스타들 총집합…'뭉쳐야 찬다' 첫 방송 2.7%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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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6-14 00:00  |  수정 2019-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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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JTBC '뭉쳐야 찬다' 캡처
'뭉쳐야 찬다'가 첫 방송부터 시청률 2.7%대를 넘어서며 기분 좋게 스타트를 끊었다.

 

1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측에 의하면 13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는 2.703%(전국 유료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해 다음회에 대한 기대감을 더 갖게 만들었다.

 

'뭉쳐야 찬다'는 '뭉쳐야 뜬다' 전년 멤버인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이 다시 모여 스포츠 대가들과 조기축구팀을 결성해 성장하는 모습을 담은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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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JTBC '뭉쳐야 찬다' 캡처
조기축구회를 결성한 '어쩌다FC' 멤버들에는 전 씨름선수 이만기, 전 프로농구 선수 허재를 비롯, 야구의 신 양준혁, 레슬링 심권호, 마라톤 대표격인 이봉주, 사격 금메달 진종오, 체조 여홍철, 격투기 선수 김동현까지 각 분야에서 최고의 선수들이 함께했다.

 

이와 함께 축구 감독으로는 A급 자격증을 보유한 안정환으로, 첫 번째 팀을 확인하고는 이내 한숨을 내쉬며 "JTBC 미친 거 아니냐"고 화를 내 좌중을 웃게 만들었다.

 

이날 멤버들은 창단식을 가진 후 몸풀기에 돌입했다. 몸풀기 하는 모습을 지켜본 안정환은 "가망이 1도 없다"고 말하면서 "초등학교 수준도 안 된다. 어떻게 이런 분들이 세계 최고가 됐지?"라고 하면서 자신없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뭉쳐야 찬다'에서 안정환은 '어쩌다FC' 감독으로 이들을 잘 이끌어내서 어디까지 성장할 수 있을지도 궁금증을 더하게 만든다.

 

한편,  JTBC '뭉쳐야 찬다'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뉴미디어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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