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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조성희 감독 다시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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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섭기자
  • 2019-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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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중기가 ‘늑대소년’ 조성희 감독과 영화 ‘승리호’(가제)로 7년 만에 재회한다. ‘승리호’는 한국영화 사상 최초로 끝없이 펼쳐지는 우주를 배경으로 한 SF물이다. ‘늑대소년’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을 통해 그만의 독창적인 세계관을 구축해온 조성희 감독이 10년간 구상에 공들인 작품이기도 하다. 2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 송준기는 돈이 되는 일은 무엇이든 다 하지만 언제나 알거지 신세인 승리호의 문제적 파일럿 태호 역을 맡았다. 승리호를 이끄는 선장 역은 김태리가 맡아 그와 첫 호흡을 맞춘다. 또 승리호의 달콤 살벌한 살림꾼 타이거 박 역에는 ‘범죄도시’ ‘극한직업’ 등으로 흥행 배우 반열에 오른 진선규가 낙점됐다. 유해진은 한국에서 처음 시도되는 로봇 모션캡처와 목소리 연기로 새로운 연기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오는 7월 크랭크인 한다.

윤용섭기자 yy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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