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kg 감량 홍선영, 치팅데이? '꼬막비빔면' 폭풍 흡입 "이건 다이어트 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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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6-17 00:00  |  수정 2019-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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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가수 홍진영 언니 홍선영이 12kg 감량에 성공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홍진영이 홍선영의 다이어트를 응원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홍진영과 홍선영은 배를 타고 여행했고, 홍진영은 "언니 살 진짜 많이 빠졌다.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홍선영은 "얼굴에 티가 나냐"며 반색했고, 홍진영은 "티 난다. 잘 하고 있다"고 격려했다.


지켜보던 어머니들은 "살 많이 빠졌다"고 입을 모았다.


홍선영은 홍진영에게 "모처럼 네가 쉬는 날이라 힐링을 준비했다"고 여행 목적을 밝혔다. 이어 바닷가 뷰를 자랑하며 텐트를 꺼냈다. 홍진영은 텐트를 보자 한숨을 쉬었고, "할 줄 아냐"고 하며 자신이 조립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홍진영도 방법을 모르기는 마찬가지. 둘은 티격태격하며 고군분투했고, 두 사람을 보는 어머니들은 안타까워했다.


홍선영은 "배 고프다. 밥 먹고 하자"며 텐트를 제쳐두고 식사 준비를 했다. 두 사람이 가져온 건 비빔면. 홍선영은 거기에 콩나물과 꼬막을 넣어 풍부한 비빔면을 만들었다.


홍진영은 "다이어트 한다며?"이라고 핀잔을 줬지만 홍선영은 "먹고 뺄 거다. 오랜만에 먹는 거다"고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그러면서 홍선영은 "이거 완전 다이어트 식품이다"고 자기 합리화를 해 웃음을 유발했다.

꼬막비빔면을 먹은 뒤 홍선영 홍진영 자매는 텐트 조립 등을 하면서 다시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SBS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10분 방송된다.

뉴미디어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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