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두산동 들안길초등학교 인근 주택가 도로에 지름 2m, 깊이 1m 싱크홀

  • 권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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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6-17 00:00  |  수정 2019-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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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 10시46분 대구 수성구 두산동 들안길초등학교 인근 주택가 도로에서 싱크홀이 발생했다. <수성구청 제공>

대구 주택가 도로에서 깊이 1m 크기의 싱크홀이 생겨 지나가던 레미콘 차량의 바퀴가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수성구청에 따르면 17일 오전 10시46분쯤 수성구 두산동 들안길초등학교 인근 주택가 도로에 지름 2m, 깊이 1m의 싱크홀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인근 공사장을 오가던 레미콘 차량의 왼쪽 뒷바퀴가 빠졌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수성구청 관계자는 "현재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조속히 도로를 원상태로 복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권혁준기자 hyeokju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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