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용문면 규모 2.4 지진

  • 장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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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6-24   |  발행일 2019-06-24 제8면   |  수정 2019-06-24

[예천] 23일 오후 6시41분쯤 예천 용문면에서 규모 2.4 지진이 발생했다. 예천 북서쪽 5㎞ 지점으로 북위 36.69도·동경 128.41도다. 깊이는 16㎞.

예천군은 “이날 오후 8시까지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이날 지진의 계기 진도는 3으로 관측됐다. 계기 진도 3은 실내, 특히 건물 높은 층에 있는 사람이 현저하게 느끼며 정지하고 있는 차량이 약간 흔들리는 수준의 진동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지진을 느꼈다는 신고가 3~4건 들어왔지만 피해 신고는 없다”고 밝혔다.

장석원기자 histor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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