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모평, 작년 수능보다 국어·영어 쉽고 수학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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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효설기자
  • 2019-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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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점수, 국어 하락·수학은 올라

‘절대평가’영어는 1등급비율 늘어

지난 4일 치러진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는 지난해 수능에 비해 국어·영어는 쉬웠으나 수학·탐구영역은 다소 어려웠던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6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 표준점수 최고점이 △국어 144점 △수학 가형 140점 △수학 나형 145점이었다고 밝혔다. 국어 표준점수 최고점은 지난해 수능보다 6점 낮아졌고 수학 가형은 7점, 수학 나형은 6점 높아졌다.

표준점수는 학생의 원점수가 평균성적과 얼마나 차이 나는지를 나타내는 점수다. 시험이 어려우면 평균이 낮아져서 표준점수 최고점이 올라가고, 시험이 쉬우면 표준점수 최고점이 내려간다.

국어는 표준점수 최고점이 지난해 수능보다는 낮았지만 2018학년도 수능(134점)보다 10점 높게 나왔다. 수학 가형은 1등급 커트라인(130점)이 지난해 수능보다 4점 올랐다. 1등급을 맞은 학생 비율도 4.24%로 지난해 수능(6.33%)보다 적었다. 절대평가인 영어영역은 원점수 90점 이상을 받은 1등급 학생이 7.76%(3만6천136명)로 지난해 수능(5.3%)보다 늘어나 다소 쉬웠던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탐구는 1등급 커트라인 표준점수가 모든 과목에서 지난해 수능보다 1∼6점 높았다. 과학탐구도 물리Ⅰ을 제외한 모든 과목이 1∼7점 높았다. 이영덕 대성학력개발연구소장은 “11월 수능에서 국어와 수학은 이번 6월 모의평가보다 다소 쉽게 출제하고 영어는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이효설기자 hobak@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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