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공공산후조리원 등 출산인프라 확충”…김영선 도의원 발의 조례안 통과

  • 이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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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6-25 07:33  |  수정 2019-06-25 07:33  |  발행일 2019-06-25 제10면
“도내 공공산후조리원 등 출산인프라 확충”…김영선 도의원 발의 조례안 통과

[상주] 김영선 경북도의회 저출산·고령화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상주·사진)이 발의한 ‘경북도 저출산 대책 및 출산장려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 조례 개정은 지난 3월 열린 경북도의회 저출산·고령화대책특별위원회 정책세미나에서 모아진 의견을 경북도 저출생 정책에 적극 반영하기 위한 취지에서 제안됐다. 조례안은 도내 공공산후조리원 설치·운영 예산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공공산후조리원 지원 계획을 수립·시행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 의원은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한 출산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출산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이번 개정안을 발의하게 됐다”며 “이 조례 개정을 통해 아이 낳기 좋은 경북도를 만들고, 저출생 문제 극복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하수기자 songa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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