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극장가를 시원하게 장악할 '사자' 2차 포스터 2종 공개

  • 윤용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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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6-25 00:00  |  수정 2019-06-25
20190625

영화 '사자'가 폭발적인 연기 시너지를 예고하는 2차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사자'는 격투기 챔피언 용후(박서준)가 구마 사제 안신부(안성기)를 만나 세상을 혼란에 빠뜨린 강력한 악(惡)에 맞서는 이야기다. 2017년 여름 극장가를 장악했던 영화 '청년경찰'(565만 명) 김주환 감독과 박서준의 의기투합, 안성기·우도환까 등 대한민국 대표 국민배우와 젊은 피의 조합이 더해져 기대를 모은다.


공개된 '사자' 2차 포스터에선 강력한 악을 둘러싼 세 인물의 강렬한 시선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먼저 먹구름 아래로 날아다니는 까마귀들의 모습이 긴장감을 자아내는 가운데, 악과 마주한 격투기 챔피언 용후, 악을 쫓는 구마 사제 안신부, 악을 퍼뜨리는 검은 주교 지신의 강렬한 눈빛을 담았다.


여기에 '악의 편에 설 것인가, 악에 맞설 것인가'라는 카피는 강력한 악을 둘러싼 이들의 대결을 예고하며 긴장감 넘치는 전개를 기대케 한다. 매력적인 배우들의 조합에 더해진 신선한 소재와 차별화된 액션, 그리고 볼거리로 무장한 '사자'는 오는 7월 31일 개봉한다.


윤용섭기자 yy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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