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폴리텍大 설립인가 신청 제때 못해

  • 유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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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6-26 07:45  |  수정 2019-06-26 07:45  |  발행일 2019-06-26 제8면
교육부 반려…市·대학 안이한 행정 비난
민주당 영천-청도 지역위원회

[영천] 더불어민주당 영천-청도 지역위원회(위원장 정우동)는 최근 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설립 인가가 교육부로부터 반려된 것과 관련, 한국폴리텍대학 및 영천시 행정의 안이함을 비난했다.

한국폴리텍대학은 지난 11일 로봇캠퍼스 설립인가 신청서를 교육부에 제출했다. 그러나 교육부가 지난 21일 ‘폴리텍대학 설립인가 신청은 대학설립운영 규정 시행규칙에 따라 개교 예정일 12개월 전까지 교육부 장관에게 제출해야 한다’는 이유로 반려했다. 정우동 위원장은 “2020년 3월2일 개교 예정인 로봇캠퍼스의 경우 뒤늦게 지난 11일 설립인가를 신청해 법률이 정한 절차상 하자가 발생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유시용기자 ys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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