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정주문화·몽골 유목생활의 만남 ‘대구-몽골 교류전’

  • 조진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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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6-26   |  발행일 2019-06-26 제22면   |  수정 2019-06-26
한국 정주문화·몽골 유목생활의 만남 ‘대구-몽골 교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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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관장 김형국)와 대구국제네트워크(회장 김일환)에서 공동 주최하는 대구-몽골 교류전이 수성아트피아 호반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몽골 작가 7명의 작품을 볼 수 있다. 대구지역의 김결수, 김윤종, 김일환, 권기자, 노창환, 장두일, 황옥희 작가도 참여했다.

대구와 몽골의 미술네트워크는 2012년부터 시작됐다. 몽골의 유목 문화와 한국의 정주 문화를 합쳐 더욱 창조적인 문화로 발전시켜 나가자는 데 뜻을 모았다. 지난해에는 대구지역 작가들이 몽골미술협회와 몽골예총의 초대를 받아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초원의 바람’이라는 주제로 교류전을 가지기도 했다. 30일까지. (053)668-1566

조진범기자 jjcho@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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