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로에 나사못 등 1천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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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준영기자
  • 2019-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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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처리로 추가피해 없어

[칠곡] 경부고속도로에서 나사못·볼트 등 1천여개가 발견됐다. 자칫하면 대형 참사로 이어질 뻔 했지만 신속한 현장 대처로 추가 피해는 일어나지 않았다.

27일 경북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4시40분쯤 칠곡 왜관읍 경부고속도로 하행선(158.1㎞ 지점)에서 순찰 근무 중 도로 위에 있는 나사못·볼트 1천여개를 발견했다. 순찰대 3지구대 오영호 경위 등 2명이 빗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순찰하다 3·4차로에 나사못(3㎝)과 볼트(10㎝)가 흩어져 있는 것을 확인한 것. 오 경위 등은 불꽃신호기와 라바콘(주차금지표지판)을 설치해 통행 차량의 서행을 유도하고 안전을 확보한 뒤 출동한 한국도로공사 직원들과 함께 40여분간 제거작업을 벌였다. 고속순찰대 관계자는 “고의로 나사못·볼트를 뿌린 것은 아닌 것 같다”며 “4개 차로 중 2개 차로만 막고 제거작업을 해 차량 정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마준영기자 mj3407@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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