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국가지질공원 ‘재인증’

  • 배운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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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7-02 07:17  |  수정 2019-07-02 07:17  |  발행일 2019-07-02 제11면

[청송] 국가지질공원위원회가 청송을 국가지질공원으로 다시 인증했다. 국가지질공원 인증은 지질학적 중요성뿐 아니라 생태학적, 고고학적, 역사·문화적으로 가치가 있는 곳을 보전하고 교육·관광으로 지속가능한 경제발전을 이루기 위한 제도다. 국가지질공원위원회는 자연공원법에 따라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한 곳에 관리·운영 현황을 4년마다 조사하고 점검해 재인증 여부를 결정한다.

청송군은 2014년 국가지질공원, 2017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 오른 뒤 공원 보존, 학생·주민 교육 프로그램 운영, 인프라 구축 등으로 관광산업 활성화에 지질공원 상표를 활용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질공원 브랜드를 활용한 지속가능한 관광자원을 개발하고 주민을 위한 사회경제 여건을 개선해 살기 좋은 청송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배운철기자 baeuc@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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