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재단은 독일에 지역 예술인을 파견·육성하는 ‘다베네트워크 사업’(무용분야)에 참여할 예술가를 19일까지 모집한다.
‘다베네트워크 사업’은 시각예술, 무용 분야의 성장 가능성을 보유한 지역의 젊은 유망 예술가를 선정, 독일의 협력기관에 파견해 퍼포먼스 프로젝트와 워크숍 등 집중 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써 성장의 발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현재 대구문화재단과 협약을 맺고 있는 ‘탄츠파브릭’은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국제적 현대무용센터다.
다베네트워크 사업 파견 예술가에게는 월 창작지원금 100만원 및 왕복 항공료, 숙소 등 제반사항이 지원된다.
파견 예술가는 현지와 국내에서 각각 결과발표 1회씩을 개최해야 한다. 공모 관련 자세한 사항은 대구문화재단 홈페이지(www.dgfc.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053)430-1247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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