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가족과 함께하는 임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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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석원기자
  • 2019-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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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용식에 가족 초청은 처음

간담회서 부모님께 감사인사

지난 5일 예천군청 대강당에서 열린 신규공무원 임용식에 김학동 예천군수(왼쪽 첫째)가 김혜옥씨(왼쪽 둘째) 가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예천군 제공>
“예천군 가족이 되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예천군은 5일 군청 대강당에서 공직에 첫발을 내디디는 신규공무원 8명과 가족들을 초대해 ‘가족과 함께하는 임용식’을 열었다.

군이 신규공무원 임용식에 가족을 초청한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는 공직의 첫발을 내디디는 감격의 순간을 가족과 함께 누리도록 하고 그간 곁에서 응원해준 가족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임용식은 임용장 수여와 예천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도록 관내 문화재 스토리텔링 도서인 ‘예천 그곳에 가면…’을 전달했다.

이어 가족간담회에서는 예천 발전의 주역이 될 인재로 키워준 부모님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새내기 공무원 김혜옥씨(38)는 “수험기간 곁에서 묵묵히 응원해 주신 부모님 덕분에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며 “앞으로 부모님께 효도하며 신규 공무원으로 청렴하고, 주민에게 봉사하는 공직자가 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김씨의 부친 김시태씨(67)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공무원이 된 딸이 자랑스럽다. 특히 임용식에 초대해준 예천군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학동 군수는 “공직생활중 나태하거나 힘든 순간도 있겠지만 임용식에 가족과 함께 한 시간을 되돌아보며 공직생활을 마무리할 때까지 초심을 잃지 않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예천=장석원기자 histor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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