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대낮에 마약을 투약한 후 거리를 헤매던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의성경찰서는 9일 상습적으로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A씨(56·의성군 의성읍)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A씨는 8일 낮 12시30분쯤 자신의 집에서 마약을 투약한 뒤 의성군 의성읍 철파네거리 일대를 방황하다가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A씨의 마약 구입 경로를 추적하고 있다. 마창훈기자 topgun@yeongnam.com
마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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