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월배지구에 중대형 프리미엄 단지 첫 선

  • 임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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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7-10   |  발행일 2019-07-10 제18면   |  수정 2019-07-10
■‘삼정그린코아 카운티’ 이달 분양
20190710
이달 중 분양예정인 ‘월배 삼정그린코아 카운티’의 조감도. <삼정기업 제공>

삼정기업(대표이사 박정오)이 대구시 달서구 대천동 511 일원에 ‘월배 삼정그린코아 카운티’ 202세대를 7월중 공개한다고 지난 6일 밝혔다. 건축규모는 대지면적 1만1천168㎡에 지하 3층~지상 20층 3개동이다. 공급면적별 세대수는 △108㎡A 68세대 △108㎡B 4세대 △121㎡A 122세대 △121㎡B 8세대다.

85㎡ 초과 3개동 202세대 공개예정
도시철1호선 진천역 도보거리 위치
인근에 명문학군…학원가도 밀집해
대형마트·백화점·수목원 등 가까워
100% 추첨제 청약 치열한 경쟁 예상


‘월배 삼정그린코아 카운티’는 지하철 1호선 진천역이 도보거리에 위치해 있고, 남대구IC와 유천IC, 그리고 월암로가 인접해 있어 시내·외 진출입에 유리한 사통팔달 교통망을 확보했다. 여기에다 4차순환선이 2021년 완전개통 예정으로 개통시 현재보다 현저히 개선된 교통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교육여건도 탁월하다. 단지 바로 옆 신월초등, 월성중, 조암중 등을 도보거리 통학으로 누릴 수 있으며, 가까운 거리에 월성 명문학군과 우수한 학원가가 밀집해 있어 자녀를 키우는 학부모들에게 특히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 인근에는 도보로 이용이 가능한 이마트 월배점이 위치해 있으며, 월배중심상권 또한 지척이다. 인근에는 멀티플렉스 CGV, 롯데백화점, 홈플러스도 위치하고 있어 더욱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아울러 월배지구 내 근린공원과 대구수목원, 앞산 등이 가까이 위치하고 다양한 공공기관 또한 가까워 생활인프라 측면에서 뛰어난 입지라는 평가다.

상품성 또한 특별하다. 월배지구에서 유일한 ‘중대형 전용단지’로 주변 단지들과 차별화를 이뤄냈다. 중대형 프리미엄 단지에 걸맞게 마감자재와 인테리어의 수준을 높였고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에 세대당 전용 2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해 입주민의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된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전열교환기를 적용, 미세먼지를 걸러주는 고성능 세대환기시스템을 도입해 세대마다 깨끗한 공기를 공급한다.

‘삼정그린코아’라는 뛰어난 브랜드가치도 소비자들에게 인기다. 브랜드가치에 민감한 지역민들에게는 이미 검증받은 브랜드로 알려져 선호도가 높다. 실제 지난해 분양한 ‘월배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의 경우 당시 4만4천765개의 청약통장이 몰려 달서구 최다 청약기록을 세웠고, 최근 공개한 ‘월성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도 평균 22.12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로 삼정그린코아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

수성구에 올해 입주예정인 ‘만촌 삼정그린코아’는 분양시부터 이슈를 불러모아 계약 4일 만에 완판이라는 기록도 가지고 있으며, 만촌동의 시세를 리딩하는 아파트로 자리잡았다.

‘월배 삼정그린코아 카운티’는 ‘월배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 ‘월성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와 더불어 월배·월성지역 3천127세대 ‘삼정 빅타운’을 형성한다. 그 중에서도 중대형 평형으로만 이루어진 프리미엄 단지로 완성작이란 점에서 의미가 깊다.

분양대행사의 한 관계자는 “중대형 프리미엄 전용단지라는 점도 드물지만 세대수에 대한 희소가치도 높고 전세대 85㎡초과로 100% 추첨제로 청약이 진행되어 더욱 치열한 청약경쟁이 예상된다”며 “이러한 단지들의 특징은 좋은 동·호수보다 먼저 당첨 가능성을 높이는 쪽으로 분양전략을 마련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달서구는 청약 조정대상지역에 해당되지 않아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이면 1순위 자격으로 청약신청이 가능하다. 또 가구주가 아니어도, 1가구 2주택 이상이어도 1순위로 청약할 수 있으며 계약 후 6개월이면 전매도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달서구 월성동 1579에 준비 중이다.

임훈기자 hoon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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