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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염·피부에 좋은 보스웰리아, 가짜 7개 적발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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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넷뉴스부기자
  • 2019-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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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식약처
최근 유통‧판매된 보스웰리아 제품 가운데 ‘가짜’ 보스웰리아 제품 7개가 적발돼 판매중단 및 회수조치가 이뤄지며 이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3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이하 식약처)는 시중에 유통 중인 보스웰리아 7개 제품(유형:기타가공품, 고형차)이 가짜로 확인돼 해당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했다고 밝혔다.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 또는 구매처를 통해 환불 받을 수 있다.


식약처 관계자는 “가짜 보스웰리아 제품이 수입·유통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인도네시아, 인도, 중국에서 수입되는 모든 보스웰리아 제품에 대해 수입·통관단계에서 진위 판별검사 실시에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인도나 아프리카 동부 고산지대의 키 작은 관목인 보스웰리아 세라타 나무의 수액을 건조한 것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식품에 50%미만으로 사용할 수 있는 원료다. 다만, 다류, 음료류, 향신료 등에는 100% 사용이 가능하다.


유황으로도 알려진 ‘보스웰리아’는 고대부터 미용 및 약품 등으로 사용되 온 허브의 일종이다.

보스웰리아는 보스웰리아 나무의 수액을 굳힌 것으로 항염 작용에 탁월해 ‘관절에 좋은 음식’ ‘염증에 좋은 식품’ 등으로 꼽힌다.동의보감 내용에 따르면 보스웰리아(유황)는 성질이 따뜻해 소염 작용, 체내 해독 작용에 효과적이며 또한 어혈을 풀어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한다고 기록됐다.

보스웰리아 효능은 ‘염증에 좋은 식품’ ‘관절염 증상 완화’, ‘피부건강’ 등이 있다. 보스웰리아 속 테르펜 성분은 살균효과를 비롯해 냄새만 맡아도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준다고 전해진다. 또한 보스웰리아는 △마그네슘 △아연 △셀레늄 △망간 △비타민D 등의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피부에 좋은 음식’으로도 불린다.  

보스웰리아 복용법은 간단하다. 유황원물을 섭취할 경우에는 거즈나 티백에 포장하여 물에 끓인 다음 음용하면 된다. 보스웰리아 분말 가루를 섭취 할 때는 물, 우유 등 음료나 오트밀, 시리얼, 샐러드 등과 함께 먹을 수 있다. 밥을 지을 때 첨가하면 무릎 통증 완화에 효과적인 보스웰리아 밥이 완성된다.  

보스웰리아는 임신 중이거나 수유중인 여성, 항응고제를 먹고 있는 사람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또한 보스웰리아 과다 섭취 시 위장장애, 구토,설사, 복통 등이 일어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또한 보스웰리아 가루 구입시에는 첨가물 등도 꼼꼼하게 확인해야 한다.
뉴미디어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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