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자금난 해소” 칠곡군, 긴급자금 운영

  • 마준영
  • |
  • 입력 2019-07-11 07:20  |  수정 2019-07-11 07:20  |  발행일 2019-07-11 제9면
융자알선·대출이자 일부 지원

[칠곡] 칠곡군은 내수부진과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긴급 운전자금을 지원한다.

칠곡군에 사업장을 둔 제조업과 건설업 등을 영위하는 기업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조건은 업체당 3억원, 우대업체는 5억원이 대출 한도이며, 1년간 대출이자의 2%p를 군비로 지원한다. 우대업체에는 여성기업과 장애인 기업, 사회적 기업, 스타기업 등이 해당된다. 상반기에 151개 업체에 433억원 규모의 운전자금을 융자 추천한 바 있는 칠곡군은 이번에13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운전자금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칠곡군 일자리경제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칠곡군청 홈페이지의 기업지원정보를 참고하면 된다.

마준영기자 mj3407@yeongnam.com

기자 이미지

마준영 기자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사회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