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포항남부경찰서는 12일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혼란을 줄 수 있는 치안센터 3곳의 명칭을 변경한다.
대도치안센터는 대해초등 옆에 위치하고 있어 ‘대해치안센터’로 바꿨다. 해도파출소 명칭과 비슷해 장소 혼동 우려가 있는 해도치안센터는 포항운하관 옆에 있다는 점을 살려 ‘운하치안센터’로 변경했다. 또 동촌동에 있는 제철치안센터는 포스코 포항제철소에 국한된 관서로 비칠 수 있는 우려로 ‘인덕치안센터’로 결정했다.
김기태기자 ktk@yeongnam.com
김기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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