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5 포항지진피해지역, 도시 재건 위한 포럼 열려

  • 마창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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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7-15 07:28  |  수정 2019-07-15 07:28  |  발행일 2019-07-15 제9면
오늘 대한상공회의소 회의실

[포항] 포항시가 15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관에서 ‘11·15 포항지진 피해지역 도시재건을 위한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11·15지진이 발생한 지 1년8개월이 지난 가운데 정부 주도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도시재건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범국민적인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이창수 가천대 교수의 ‘포항, 지진을 넘어 부흥을 위한 도시재건’이라는 주제의 기조연설로 시작한다. 이어 김경대 한동대 교수의 ‘11·15 포항지진 관련 도시재건 필요성’, 조정래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박사의 ‘국외 지진피해지역 도시재건 성공사례’, 오인영 변호사의 ‘포항지진 특별법을 통한 도시재건방안 제시’ 등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또 이명훈 한양대 교수가 좌장으로 진행하는 패널토론에는 김상봉 고려대 교수, 서종국 인천대 교수, 방재원 대한건축사협회 경북회장 등 전문가들이 참가해 피해 주민의 주거안정 실현을 위한 도시재건을 주제로 발표와 질의응답이 이어진다.

마창성기자 mcs12@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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