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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월배점, 전국 이마트중 초복 수박 매출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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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효설기자
  • 2019-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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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재작년 이어 3년연속 최고

대구 소비자들이 올해도 수박을 가장 많이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이마트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초복인 12일까지 수박 매출을 집계한 결과, 대구 달서구에 있는 월배점 매출이 전국 이마트 점포 중 1위를 차지했다. 이 기간 대구 만촌점 4위, 경산점이 8위를 점했다.

또 같은 기간 대구권 7개 점포의 수박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6% 늘었다. 이는 전국 이마트의 평균 신장률(7.6%)을 크게 웃도는 것이다.

대구의 수박 매출 고공행진은 몇년째 이어지고 있다. 무더위가 절정이었던 지난해 초복 기간(7월10~16일)에 수박 매출 1위(월배점)·2위(칠성점)·3위(만촌점)를 대구권 점포들이 차지했다.

2017년 초복(7월5~11일) 때도 월배점이 전국 이마트 점포 중 매출 1위를 기록했다. 만촌점 4위, 경산점 8위 등 대구권역 점포 대부분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롯데백화점 대구점은 올여름 초복 전 수박 등 과일 매출이 지난해보다 17% 늘며 닭고기, 소고기, 돼지고기 등 육류 신장률(5%)을 앞질렀다. 대구백화점은 과일류 판매가 2배 가까이 늘었다.

이준재 이마트 만촌점 식품팀장은 “초복 기간에 각종 기업체에서 대량 주문이 많이 들어 온다”면서 “단맛의 면적이 상대적으로 넓은 대형 수박이 특히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이효설기자 hobak@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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