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병원 ‘AI 기반 응급의료시스템 개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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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7-16 07:49  |  수정 2019-07-16 07:49  |  발행일 2019-07-16 제20면
영남대병원 ‘AI 기반 응급의료시스템 개발’ 참여

영남대병원(병원장 김성호)은 지난 4월부터 상용화된 5G를 활용하는 ‘AI 기반 응급의료시스템 개발’ 사업에 참여한다. 해당 사업은 응급 환자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환자 맞춤형 응급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5G+ 전략’의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분야에 해당하는 사업으로, 3년간 231억원이 투입돼 7개 의료기관과 14개 기업 및 기관이 컨소시엄을 구성한다. 영남대병원은 이번 사업 진행 과정에서 영남권 네트워크 구축을 맡아 호남권 네트워크를 담당하는 조선대병원을 비롯해 연세의료원, 서울아산병원, 아주대병원, 순천향부천병원 그리고 여러 기관과 협력할 계획이다. 영남대병원 박신률 응급의학과 과장은 “AI 기술을 활용해 의료서비스를 개선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사업의 네트워크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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