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핸드볼 간판’ 류은희 유럽 진출

  • 입력 2019-07-16 00:00  |  수정 2019-07-16
‘女핸드볼 간판’ 류은희 유럽 진출

한국 선수로 8년 만에 유럽 리그에 진출하는 여자 핸드볼의 간판 류은희(29)가 15일 프랑스로 출국했다. 4월 끝난 2018~2019 SK핸드볼 코리아리그에서 소속팀 부산시설공단을 우승으로 이끈 류은희는 프랑스리그 명문 파리92 팀과 2년 계약을 맺고 이날 팀에 합류했다. 한국 선수가 유럽리그에 진출하는 것은 2011년 오성옥 이후 이번 류은희가 8년 만이다. 특히 2020년 도쿄 올림픽을 앞두고 류은희가 유럽 선진 리그에서 뛰게 되면서 대표팀 전력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국내 핸드볼계의 기대가 크다.

류은희는“사실 아직은 전지훈련 가는 느낌"이라며 “가서 살아야 하는 상황인데 아직은 와닿지 않는다"고 웃어 보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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