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한국서 '불가피하게' 팔꿈치 수술…다음 시즌 복귀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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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7-17 00:00  |  수정 2019-07-17

20190717
연합뉴스
콜로라도 오승환이 팔꿈치 수술로 이번 시즌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MLB.com 콜로라도 담당 기자 토마스 하딩은 17일(한국시간) 버드 블랙 콜로라도 감독의 발언과 관련해 "콜로라도 베테랑 우완 오승환이 오른 팔꿈치를 청소하는 수술을 받아 시즌을 마감한다."면서 "수술은 그의 고향인 한국에서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난 2016년 메이저리그에 진출해 225⅔이닝 동안 16승 13패 42세이브를 기록을 세웠던 오승환은 올 시즌 3승 1패 평균자책점 9.33으로 부진한 성적을 보이며 부상자 명단에 오르기도 했다.

 

그는 지난달 29일 쿠어스필드에서 라이브피칭을 하며 복귀하는 듯 했지만, 이번 수술로 인해 올 시즌 마운드에서 그의 모습을 볼 수 없게 됐다.

인터넷뉴스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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