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농가 비닐하우스서 50대 남성 숨진채 발견

  • 황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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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7-19 07:20  |  수정 2019-07-19 07:20  |  발행일 2019-07-19 제7면

[봉화] 비닐하우스에서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8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8시10분쯤 봉화군 춘양면 한 농가 비닐하우스 농막 안에서 A씨(52)가 숨져 있는 것을 인근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 관계자는 “발견 당시 A씨는 이미 부패가 진행 중이었고, 외상이나 타살의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며 “정확한 사인 확인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사망 전 A씨의 행적을 추적하고 있다”고 말했다.

황준오기자 joono@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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