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대 영양군의회 의원간담회…“군민 밀착 의정활동”

  • 배운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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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7-19   |  발행일 2019-07-19 제8면   |  수정 2019-07-19

제8대 군의회 개원 1주년을 맞은 영양군의회가 지난 16일 의원간담회를 갖고 그동안의 성과와 과제를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7월 ‘군민에게 믿음 주는 영양군의회’라는 슬로건으로 1년간 달려온 군의회는 집행부 의견을 수시로 청취하는 한편 현장 방문과 주민과의 대화 등을 통해 군민 밀착형 의정 활동을 펴왔다고 자평했다.

특히 군의회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영양사무소 설치 촉구 △한전 영양지사 통폐합 철회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시행 유예 등과 관련된 건의안을 채택해 군민의 대변자로서 역할을 성실히 수행했다고 평가했다. 이외에도 의원 윤리강령 조례와 공무국외여행 규칙을 개정해 성실하고 신뢰받는 의회상을 정립했다. 김형민 군의장은 “지난 1년간 군민을 위해 의회가 무엇을 해야 할지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해 왔다”며 “의회 역할을 잊지 않고 군민이 더 행복한 마음으로 영양에서 살 수 있도록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양=배운철기자 baeuc@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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