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지, 女 3m 스프링보드 예선 탈락

김수지(21·울산시청)가 1.65점 차로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다이빙 여자 3m 스프링보드 개인전에서 예선 탈락했다. 김수지는 18일 광주시 광산구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다이빙 여자 3m 스프링보드 예선에서 5차 시기 합계 256.95점으로 21위에 그쳤다. 김수지는 3m 스프링보드에서 결승에 진출해 2020년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따내는 꿈을 꿨다. 그러나 난도를 높인 연기에서 실수가 나와 준결승 진출에도 실패했다. 준결승행 막차를 탄 빅토리아 케사르(우크라이나)와 김수지의 격차는1.65점이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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