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그인
  • 회원가입
검색하기

여행 레져 전체기사보기

스위치

[경북 가볼만한 곳] 김천, 부항댐 집와이어·스카이 워크·출렁다리 체험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밴드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구글플러스
  • 기사내보내기
  • 박현주기자
  • 2019-07-19
  •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전국 최고‘高·初·長’부항댐 3종세트

모든 연령 즐기는 김천국제가족연극제

포도자두축제·청소년 페스티벌 ‘풍성’

김천을 대표하는 관광상품으로 조성되고 있는 김천부항댐 전경. <김천시 제공>
울창한 숲과 풍부한 물은 한여름 더위에 지친 피서객을 유혹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한 소재다. 여기에 수준급 축제까지 곁들여지면 완성도가 한층 더 높은 ‘관광상품’으로서 구색을 맞추게 된다.

지난 10여년에 걸친 김천시의 ‘관광산업’ 육성을 위한 노력이 결실기를 맞고 있다. 원시림에 가까운 숲 사이에 자리한 인공호수를 중심으로 조성한 ‘김천부항댐권역’, 황악산과 직지사에 추풍령까지 포함된 ‘직지사권역’, 수도산과 청암사·무흘구곡 등의 명승지를 아우른 ‘증산권역’ 등이 김천의 대표적인 관광상품이다.

김천의 본격적인 여름은 축제로 막이 오른다. ‘김천국제가족연극제’, 전국 최고의 생산량을 자랑하는 김천포도와 자두를 소재로 한 ‘김천포도·자두축제’, 청소년 페스티벌인 ‘포텐나이트’ 등이 김천의 한여름을 더 뜨겁게 달굴 대표적인 축제다.

◆김천부항댐·증산·직지사권역

면적 342만6천㎡인 김천부항댐은 수면과 가장자리를 활용한 대표적인 관광시설이다. 전국 최고 높이(93m)의 레인보 집와이어, 국내 최초의 완전 개방형 스카이 워크(높이 85m), 국내에서 제일 긴 출렁다리(256m) 등은 이른바 ‘高(고), 初(초), 장(長)’ 3종 세트를 갖추고 있다. 고초장 3종 세트는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수많은 관광객을 모으는 등 김천부항댐 관광권역의 유인 상품 역할을 하고 있다.

이밖에 23만㎡의 산내들공원, 총 52개의 캠핑사이트를 갖춘 산내들 오토캠핑장, 500m에 걸친 인공수로에서 카약· RC카레이싱 등을 즐길 수 있는 산내들 패밀리어드밴처파크 등도 김천부항댐 관광의 재미를 더해 주는 요소이다. 카약 등 모든 장비는 현장에서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김천부항댐에서 자동차로 30분 정도만 이동하면 수도산(해발 1천317m) 자락에 안긴 증산면에 닿는다. 김천시는 두 곳(수도사·청암사)의 고찰과 한강 정구 선생의 무흘구곡이 펼쳐진 대가천의 자연과 역사적인 배경을 테마로 볼거리, 즐길 거리를 고루 갖추고 피서객을 맞고 있다.

오랜 세월 황악산(1천111m)과 천년고찰 직지사는 김천을 찾은 외지인들이 필수적으로 들르는 관광 명소였다. 김천시는 경쟁력이 충분한 황악산 일대에 직지문화공원, 황악산 하야로비공원 등 개성 만점의 대형 공원을 조성했다. 또 조선시대 영남 유생들의 과거길이었던 괘방령에다 주막 등 당시 풍경을 재현하는 등 흡인력을 확대하고 있다.

◆국제가족연극제·포도자두축제·청소년 페스티벌

‘제17회 김천국제가족연극제’는 19일부터 28일까지 열흘간 김천시문화예술회관, 김천시문화회관, 율곡동 안산공원 일대에서 펼쳐진다. 김천국제가족연극제는 국내 최초의 ‘가족극’ 전문 연극제로, 연극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연극제의 성격상 모든 연령층에 적합한 프로그램 개발에 초점을 맞췄고, 그 결과 매년 대회 때마다 관람객 연인원 3만여명을 기록하는 등 폭 넓은 관객층을 자랑하고 있다.

이번 대회 경연 부문에는 국내 11개 극단(17회 공연)과 해외 3개 극단(6회 공연)이 참가한다. 해외초청으로는 러시아, 중국 등 5개국 7개 극단의 작품(21회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특히 대회 개막작으로 채택된 중국 정통 기예는 고난이도를 자랑하며 ‘예술의 경지’에 이르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중국 정통 기예팀은 안산공원 야외공연장에서도 두 차례 공연한다.

폐막식에서 펼쳐질 유명 마술사 최현우의 스페셜 매직쇼도 흥미 만점의 볼거리로 꼽히고 있다. 이밖에 국내 유명 서점의 ‘북페스티벌’도 안산공원에서 대회 기간 펼쳐진다.

‘김천포도자두축제’는 21일까지 직지문화공원에서 열린다. 김천은 ‘과일천국’으로 명명될 만큼 각종 과일 생산이 활발하며, 특히 포도와 자두는 오래전부터 전국적인 명성을 유지하고 있다. 포도자두축제는 △포도자두 품평회 △연예인 공연 △버스킹 공연 △과일 수확체험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짜여져 있다.

‘김천시 청소년 페스티벌’은 시(市) 승격 70주년을 기념해, 지역의 미래인 청소년을 위해 마련한 행사다. 20일 오후 2~9시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유명 아이돌 그룹 등이 출연한 가운데 열린다.

김천=박현주기자 hjpark@yeongnam.com

[Copyrights ⓒ 영남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2019 

동계 골프 아카데미







12운성으로 보는 오늘의 운세

우오성의 사주사랑

서구청 배너

동구배너

수성구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