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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가볼만한 곳] 대구 달서구, 카라반·숲속 데크 ‘별빛캠프캠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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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승규기자
  • 2019-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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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 일상 위로해주는 아름다운 야경

가족 단위 인기몰이 강창공원 물놀이장

두류워터파크·서머 뮤직 불꽃쇼 매력

대구시민의 대표 휴식공간인 앞산자락에 위치한 ‘달서별빛캠프 캠핑장’<대구 달서구 제공>
여름철 가족 휴식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는 대구 달서구 ‘강창공원’ 물놀이장. <대구 달서구 제공>
“여름 휴가 가까운 달서구로 오세요.”

대구 달서구가 자연을 품은 힐링·레저 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지역을 대표하는 캠핑장과 물놀이장은 연일 인산인해를 이루며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다.

달서구 송현동 옛 예비군훈련장 부지에 도심 속 여가 공간으로 조성된 ‘달서별빛캠프 캠핑장’은 지난해 3월 개장 후 벌써 7만여명이 찾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시설은 총 2만2천900㎡의 부지에 카라반, 오토 캠핑장, 데크 캠핑장, 숲속 데크 등 49면의 캠핑존이 갖춰져 있다. 부대 공간으로 물놀이장, 놀이터, 샤워장, 취사장, 체육시설, 별모양 포토존,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등이 마련돼 있다. 카라반은 개별 야외테이블·파라솔·그릴, 데크 캠핑장과 숲속 데크는 각각 4mX6m, 3mX5m, 오토 캠핑장은 캠핑면 5mX9m 크기로 모든 공간마다 전기 이용이 가능하다. 최대 8명까지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도심 속 힐링 캠핑장’을 표방하는 달서별빛캠프 캠핑장은 앞산순환 도로변 도심에 위치해 바쁘고 지친 일상 속에서 자연을 즐기고 싶을 때 별도의 시간을 내서 떠나지 않아도 대구의 전경과 앞산 자연 풍경, 맑은 공기, 아름다운 도심 야경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예약은 캠핑장 홈페이지(www.dalseocamp.kr)에서 다음 날 이용분을 매월 2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호산동 강창공원 등 달서구 도심 속 물놀이장도 좋다. 2017년 조성된 강창공원 물놀이장은 하루 평균 이용객이 500명 이상으로 여름철 아이들 물놀이와 가족 휴식공간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물놀이장에는 조합형 물놀이시설, 간이탈의실, 샤워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물놀이장 주변으로 산책로, 파고라, 화장실 등 편의시설도 마련돼 있다.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말·공휴일은 오후 6시까지다. 강창공원은 올해도 시민들에게 매력있는 여름철 무더위 쉼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오는 8월에는 달서구 대곡동 대곡근린공원에 800㎡ 규모의 물놀이장이 문을 연다. 감삼동과 두류3동 주택가가 밀집해 있는 옛 두류정수장 부지에도 이동식 물놀이장을 준비하고 있다. 이곳엔 어린이풀, 유아풀, 에어바운스 슬라이드 등을 설치해 오는 26일부터 8월18일까지 운영한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미끄럼틀과 함께 샤워장과 가족단위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몽골텐트 등이 설치된다.

두류수영장은 내달 18일까지 ‘두류워터파크’를 운영한다. 2017년 개장 후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는 두류워터파크는 ‘보다 더 즐겁게, 신나게, 재미있게’라는 슬로건 아래 매년 여름 대구시민들이 가족들과 함께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저렴한 공공형 워터파크로 운영하고 있다. 시설은 파도풀·유수풀·보디슬라이드 등의 놀이기구와 야외매점, 패밀리라운지, 피크닉존 등의 편의시설·휴게공간이 마련돼 있다.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올해는 이용자들이 시원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대기할 수 있도록 대기라인에 쿨링포그를 설치했다. 또 편안하게 워터파크에서 쉴 수 있도록 파도풀과 유수풀 주변에 고객쉼터를 마련했다. 이외에도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공연과 볼거리가 준비된다.

두류동 테마파크 이월드에서는 내달 25일까지 여름축제 ‘쿨 서머 페스티벌’을 연다. ‘이월드 쿨 서머 페스티벌’은 워터쇼 아쿠아판타지와 호러 축제 좀비 대탈출, 프랑스 정통 맥주 1664블랑과 함께하는 서머 비어 페스티벌, 여름밤을 수놓을 서머 뮤직 불꽃축제까지 다양한 콘텐츠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프로그램인 1664블랑과 함께하는 ‘이월드 X 1664블랑 서머 비어 페스티벌’도 빠질 수 없는 즐길거리다. 83타워 스카이가든에서 1664 블랑 맥주와 함께 펼쳐질 서머 비어 페스티벌에서는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 그리고 시원한 맥주와 다양한 메뉴의 그릴 음식들을 즐길 수 있다.

‘서머 뮤직 불꽃쇼’도 올해 새롭게 펼쳐지는 빼놓을 수 없는 구경거리다. 20일과 8월3·21일에 총 3회에 걸쳐 펼쳐지는 뮤직 불꽃쇼에서는 애니메이션, 뮤지컬 영화, 호러 영화, 로맨스 영화 등 각기 다른 테마의 영화 음악들이 83타워와 어우러지는 불꽃과 함께 대구의 여름밤을 수놓을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구의 휴양시설은 주말에 따로 시간을 내 가는 여행지가 아니라 퇴근 후 아이들과 도심 속에서 즐길 수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이 달서구를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상품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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