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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 빚던 노모 폭행, 숨지게 한 40대 패륜아들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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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7-19


피해자 몸에 폭행 흔적 발견…부검 결과에 따라 존속살인 혐의 적용 검토

70대 노모를 폭행해 숨지게 한 40대 패륜아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존속폭행치사 혐의로 임모(47)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임씨는 전날 밤 광주 북구 한 아파트에서 자신의 어머니(72)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임씨는 술을 마시고 지적장애가 있는 남동생(45)과 어머니가 함께 사는 집을 찾아갔다가 범행을 저질렀다.


 임씨는 평소에도 어머니의 거친 쓴소리에 갈등을 빚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임씨는 범행 후 타지에 사는 또 다른 남동생에게 전화를 걸어 "어머니가 돌아가셨으니 내려오라"고 전화했다.
 근처에 살던 막내딸이 이 소식을 들은 전해 듣고 집으로 급히 찾아와 쓰러져있는 어머니를 발견, "어머니가 돌아가신 것 같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피해자의 몸에서 폭행의 흔적을 발견, 임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긴급 체포했다.
 임씨는 범행을 부인하다 계속되는 경찰의 추궁에 결국 어머니를 폭행한 사실을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임씨는 어머니를 죽일 생각은 없었다며 살인 혐의에 대해서는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부검을 통해 임씨에게 살해 의도가 있었는지 등을 확인한 뒤 결과에 따라 존속살해 혐의 적용을 검토하고 있다.
 경찰은 임씨를 상대로 추가 조사를 실시한 뒤 이날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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