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치

역전에 재역전…별들의 화끈한 ‘불방망이 쇼’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밴드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구글플러스
  • 기사내보내기
  • 권혁준기자
  • 2019-07-22
  •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드림 9 - 7 나눔

삼성 이학주, 9회 적시타 활약

5타점 한동민 ‘미스터 올스타’

이학주, 응원단장복 입고 스윙// 21일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19 KBO 프로야구 올스타전 경기. 6회초 무사 3루 드림 올스타 이학주가 삼성 라이온즈 응원단장 옷을 입고 타격하고 있다. 연합뉴스
드림올스타(SK·두산·삼성·롯데·kt)가 21일 오후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19 KBO리그 올스타전에서 나눔올스타(한화·키움·KIA·LG·NC)를 9-7로 꺾고 승리했다.

미스터 올스타(MVP)는 5타수 4안타 5타점으로 맹활약한 한동민(SK)이 차지했다. 이날 올스타전은 경기 초반 팽팽한 투수전이 이어졌지만 중반 이후 화끈한 타격쇼로 역전에 재역전을 선보이며 명승부가 펼쳐졌다.

균형을 먼저 깬 건 드림올스타였다. 드림올스타는 4회초 루친스키(NC)를 상대로 2루타 2개와 볼넷을 얻어내며 2점을 먼저 획득했다. 나눔올스타도 만만치 않았다. 4회말 김하성(키움)이 안타를 뽑아낸 데 이어 김현수(LG)가 투런 홈런을 때려내 2-2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드림올스타는 5회초 김상수(삼성)와 고종욱(SK)의 연속안타로 무사 1,2루 찬스를 만들었고, 최정(SK)이 2루타를 때려내 1점을 추가했다. 또 6회초 한동민과 박세혁(두산)의 안타와 김상수의 2루타로 점수차를 벌였다.

그러나 나눔올스타는 7회말 빅이닝을 만들며 역전에 성공했다.

경기 막판 드림올스타는 9회초 1사 1, 2루 찬스에서 한동민이 2루타를 때려 주자 2명을 모두 홈으로 불러들이며 8-7로 재역전에 성공했고, 이학주(삼성)의 안타로 1점을 더 추가했다.

한편, 올스타전 홈런레이스에선 로맥이 홈런 7방을 날리면서 홈런 5개를 친 샌즈(키움)를 제치고 우승했다. 퍼펙트피처는 요키시(키움)가 차지했다.

권혁준기자 hyeokjun@yeongnam.com

[Copyrights ⓒ 영남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