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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들' 출연 홍콩 배우 런다화, 습격 남성은 정신질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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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넷뉴스부기자
  • 2019-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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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한국 영화 ‘도둑들’에 출연했던 홍콩의 유명 배우 런다화(임달화)가 중국에서 행사 도중 흉기에 찔려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그의 소속사 관계자는 “흉기가 런다화의 복부에 상처를 내 장기에 약간의 손상을 줬지만 치료가 됐다”며 “그는 현재 안정적 상태에서 쉬고 있다”고 말했다.

신경보(新京報) 등 중국 매체는 20일 런다화가 이날 광둥(廣東)성 중산(中山)에서 영화 홍보 행사 도중 흉기를 지닌 정체불명의 남성에게 습격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남성은 런다화에게 돌진해 복부를 흉기로 찔렀으며, 곧바로 현장 보안 요원에 의해 체포됐다.


보안 요원들은 이 남성을 런다화의 팬으로 오인해 무대에 뛰쳐 올라오는 것을 제지하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런다화는 곧장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행히 상처가 심하지 않아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다.


중국 경찰은 용의자가 정신질환자로 보인다고 밝혔다. 현재 남성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건 경위와 범행 동기 등을 조사 중이다.


한편, 1980년 홍콩에서 데뷔한 런다화는 200편이 넘는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해 한국에도 잘 알려진 배우다. 한국 영화 도둑들(2012)에서도 4인조 중국도둑 중 한 명인 ‘첸’ 역으로 열연해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뉴미디어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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