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금살금 일보전진”…은어잡는 포위망

1일 제21회 봉화은어축제가 열리고 있는 봉화군 내성천에서 반두잡이 체험에 나선 피서객들이 은어를 잡기 위해 포위망(?)을 구축하고 있다. 하늘에서 내려다 본 모습은 마치 기하학 무늬처럼 색다르게 느껴진다. 은어축제는 ‘뜨거운 여름, 봉화은어 잡GO!, 한여름밤 더위 잡GO!’란 주제로 오는 4일까지 열린다. 무더위를 피해 많은 피서객이 몰리면서 봉화은어축제는 네이버 지역행사·축제 인기검색어 2위에 오르는 등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봉화=황준오기자 joono@yeongnam.com <봉화군 제공>

황준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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