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농협에 저장시설 재정지원
생산자協은 적극적 수매 동참
이에 따라 시는 동문경농협이 새로운 저장저온시설을 갖추거나 리모델링할 때 재정적 지원을 한다. 동문경농협은 지난해 150t을 수매했던 오미자 수매량을 올해는 250t으로 늘려 안정적인 판매와 유통체계를 구축한다. 또 생산자협회는 농협의 수매에 적극 응하고 고품질 오미자를 생산해 수급 안정화에 노력하기로 했다.
문경오미자는 그동안 농협을 통한 수매가 이뤄지긴 했으나 적은 수매물량과 생산자들의 소극적인 태도 등으로 수급이 불안정해 제값을 받지 못하는 등 어려움을 겪어 왔다. 남정현기자 namu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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