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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선기 칠곡군수 ‘KBS 수신료 거부 챌린지’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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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준영기자
  • 2019-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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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대표 지명에 이어받아

[칠곡] 백선기 칠곡군수<사진>가 ‘KBS 수신료 거부 챌린지’에 동참하는 소신(?) 있는 행보를 보였다. 앞서 백 군수는 지난 2일 자신의 SNS를 통해 “급변하는 미디어산업 환경에 대응하고 공영방송의 공정성 강화를 위해 이번 챌린지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백 군수의 이번 챌린지는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지명에 대한 화답이다. 황 대표는 지난달 28일 오세훈 전 서울시장을 지명하면서 234개 전국 광역·기초단체장으로는 유일하게 백 군수를 함께 지명했다. 당시 황 대표는 “중앙과 지방이 함께 하자는 의미로 백 군수를 지명했다”고 밝혔다.

백 군수는 “KBS 수신료 문제는 1985년부터 보수·진보, 이념·정파를 떠나 지금까지 이어져 왔다”며 “넷플릭스·유튜브 등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대응하고 공영방송답게 공정성을 강화해 더욱 경쟁력 있는 국민의 방송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KBS는 대한민국 미디어산업을 이끌어가는 기관차와 같은 중요한 존재”라며 “KBS 수신료 문제는 공정보도 강화 차원에서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미디어산업 발전과 육성이라는 거시적 관점에서도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백 군수는 다음 동참자로 이재호 칠곡군의회 의장, 김윤오 칠곡문화원장, 신현우 칠곡인문학마을 협동조합 이사장을 지명했다.

마준영기자 mj3407@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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