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월항면이 5일부터 지역 내 주민이 생산한 농산물·공산품 등을 공무원이 주축이 돼 구매·판매·홍보하는 로컬푸드 접수처를 운영한다. 민선 7기 역점시책인 ‘먹·자·쓰·놀’ 운동 일환으로 월항면이 자체적으로 운영한다. 로컬푸드 접수처의 제1호 판매상품은 월항면 장산리에서 수확한 거봉포도다. 당도가 높고 맛이 좋아 우선 구매한 공무원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성주=석현철기자
석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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